[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가 멜 로하스 주니어가 추격의 솔로포를 가동했다. 시즌 15호포.
로하스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1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는 양현종에서 하준영으로 교체됐다.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로하스가 하준영의 3구 131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솔로홈런.
로하스의 홈런으로 KT는 6회 1-3으로 쫓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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