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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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메나 마수드, 흥행 감사 인사 "대한민국의 흥과 열정 덕분"

기사입력 2019.06.28 17:54 / 기사수정 2019.06.28 17: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의 알라딘 역 메나 마수드가 대한민국 흥행 신드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메나 마수드는 '안녕'과 '흥', '감사합니다'의 한국어와 즐거운 표정을 함께 보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안녕, 대한민국 여러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다. 한국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다. 대한민국에서의 폭발적 반응, 싱어롱 비디오들 모두 다 봤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모두 여러분의 흥과 열정 지지 덕분이다. 대한민국의 흥행 기록은 정말 대단하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메나 마수드는 '알라딘'의 오디션을 통해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주연 알라딘에 발탁,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에서도 '알라딘'을 통해 사랑받으며 차세대 할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10위 '트랜스 포머3'(2011)의 778만5189명 및 코믹 액션 흥행작 '공조'(2017)의 781만7654명 기록까지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역대 10번째 외화 800만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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