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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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금방금방 호흡 맞아"…(여자)아이들이 밝힌 데뷔 1주년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6.26 17:50 / 기사수정 2019.06.26 17:3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데뷔 1주년을 넘긴 (여자)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자)아이들의 디지털싱글 'Uh-Oh'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Uh-Oh'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절로 나오는 추임새로, 처음에는 관심없다가 뒤늦게 와서 친한 척하는 사람들을 재치 있게 디스하는 의미를 담은 메인 키워드다.

뉴트로 붐뱁 장르를 표방한 'Uh-Oh'는 'LATATA' '한' 'Senorita' 3연작 흥행을 성공시킨 프로듀서이자 리더 소연이 만든곡이다. (여자)아이들 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 해석하며 걸그룹으로서는 흔치 않게 붐뱁장르에 도전했다.

2018년 5월 'LATATA'로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어느덧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여자)아이들은 데뷔부터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덧 다음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민니는 "믿기지가 않는다. 데뷔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1년이 지나갔다"라고 데뷔 1주년을 넘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각해보면 많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며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많이 느꼈는데 연습하면서 호흡이 잘 맞아지더라. 요즘에는 금방금방 호흡이 좋아지는 것 같다. 카메라도 이제 잘 찾는다"고 1년 전과 달라진 점을 밝혔다.


뚜렷한 개성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여자)아이들은 앞으로는 좀더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수진은 "올해의 목표는 음원 차트에 높은 순위에 들어가는 게 목표였다"며 "올해는 네버랜드와 소통을 더 많이 하고 싶다. 미니 콘서트나 팬미팅도 많이 하고 싶다"고 2019년 목표를 밝혔다.

미연 역시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싶지만 가사가 되게 직설적이고 속시원한 곡인 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와 함께 즐겨주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이번 싱글은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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