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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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출연 결심한 이유? 짙은 멜로라서"

기사입력 2019.06.26 13:34 / 기사수정 2019.06.26 13:3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사랑이라는 인간 본연의 감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릴 전망이다. 

배우 예지원은 극 중 성공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최수아 역을 맡았다. 최수아는 현모양처로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치명적 비밀을 간직한 인물. 예지원은 앞서 공개된 티저 및 포스터에서 과감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예지원에게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과 캐릭터 최수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다음은 예지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가.
예지원: 평소 보기 힘든 짙은 멜로라는 점이 끌렸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렇게 깊게 들여다본 작품은 드문 것 같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나에게 ‘너는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질문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Q. 극 중 최수아라는 캐릭터가 가진 특별함은 무엇인가.
예지원: 겉으로 보는 수아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이고 섹시한 여자일 수 있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입체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다. 내가 이제까지 맡아온 역할과도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고, 그래서 더욱 이 작품에 욕심이 났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는 7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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