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싸이, 양현석와 말레이시아 재력과 조 로우의 수상한 관계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다.
2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이날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말레이시아 재력과 조 로우와 한 차례만 만났다는 싸이와 양현석 측의 해명을 반박했다.
제작진은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싸이와 양현석이 조 로우 일행 입국 당일 저녁자리에, 정 마담과 여성 25명이 유흥업소에 동석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목격자는 "양현석이 정 마담을 향해 '정 마담이 오늘 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술 많이 팔아줘야지. 알아서 줘'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직접 똑똑히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목격자는 유흥업소 룸 안의 배치 상황도 자세히 묘사하며 신빙성을 높였다. 목격자는 조 로우가 상석인 안 쪽 가운데 앉았고, 싸이와 황하나, 양현석, 정 마담 등이 양 끝에 앉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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