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5 20:46 / 기사수정 2010.02.25 20:46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3개월 만에 돌아온 서든어택 슈퍼리그가 개막전부터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졌다.
25일 개막한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개막전 1경기에서 e.sports-united(이하 ESU)와 Cpx.Razer(이하 CPX)가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각각 1무를 기록했다.
전반 분위기는 Cpx.Razer가 완벽하게 가져갔다. 전반 한민구를 앞세운 CPX는 ESU의 빠른 설치 전략을 저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거기에 전반 4라운드 강건의 경고 조치로 인해 ESU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CPX가 경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하지만, ESU의 반격은 후반 빛을 발했다.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서 임경운이 A사이트에 C4 설치에 성공하며 간신히 첫 득점을 따낸 이후 후반 6라운드까지 완벽한 방어를 선보이며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그러나, 후반 마지막 라운드를 CPX가 따내면서 결국 승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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