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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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JB·정형돈, 마피아였다…'데스노트' 룰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19.06.22 19: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JB와 정형돈이 마피아로 검거됐다.

22일 방송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이하 '감빵생활')에서는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태진은 "고정 죄수가 10명이었지만 오늘부터 견학 죄수가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견학 죄수는 레드벨벳의 슬기와 조이였다. 슬기와 조이는 '덤덤'은 물론 '짐살라빔' 무대를 서보이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이어 첫 번째 교화 활동 '한곡 춥쇼'가 시작됐다. 

치열한 대결 끝에 첫 번째 문제는 정직반이 정답을 맞췄다. 특히 정직반에서는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 아이즈원의 최예나, 이른바 '아이돌즈'가 함께 있었던 덕분에 쉽게 첫 번째 문제 정답을 맞출 수 있었다.


조성모의 '다짐' 문제 역시 정직반이 맞추게 되면서 2라운드 역시 승리했다. 특히 슬기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가사를 헤매는 팀들을 위해 직접 가사를 알려주는 열정을 자랑했다. 3라운드역시 정직반이 정답을 맞추면서 첫 번째 교화활동을 3:0으로 올킬하게 됐다.

첫 번째 교화활동을 종료한 후, 성실반은 그림 패널티를 받게 됐다. 이수근과 황제성이 차례대로 그림을 그린 후, 세 번째 주자로 최예나가 나서게 됐다.

이어 JB는 촛불을 그리면서 또 한 번 의심을 받았다. 김종민은 강력하게 JB를 몰아갔으며 멤버들 역시 "따라한 게 아니냐", "100%다. 잡았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보름까지 그림 그리기를 마무리한 뒤, 제시어가 공개됐다. 제시어는 '고향'이었다.

중간 집계 결과 JB와 정형돈과 이상엽은 모두 4표를 얻었다.  후보 세 사람은 변론을 하기 시작했다. 추가 투표권까지 쓴 뒤, JB가 마피아 후보로 선정됐다. MC 김태진은 "JB는 마피아가 맞다"라고 말했다.  '감빵생활' 멤버들은 첫 번째 마피아 검거에 성공했다.


두 번째 교화활동으로 생로병사의 비명이 이어졌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그중 마피아인 JB는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어 2:2 대결이 이어졌다 정직반은 부승관과 장도연이, 성실반은 JB와 이상엽이 출전했다. 부승관의 활약으로 두 번째 교화활동 역시 1:2로 정직반이 승리했다.

성실반은 동작 패널티를 이어갔다. 두 번째 마피아 투표에서는 정형돈이 몰표를 받게 됐다. 심판대에 오른 정형돈은 "모범수와 마피아 중 또 다른 캐릭터가 있다"라고 깜짝 폭로를 했다.

정형돈은 "마피아를 돕는 모범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범수이지만, 마피아를 돕는 스파이 캐릭터가 있다는 것. 정형돈은 계속해서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최다 득표자가 됐다.

하지만 정형돈은 마피아였고 '감빵생활' 멤버들은 JB에 이어 또 한 번 마피아 검거에 성공했다. 새로운 룰과 스파이라는 것도 모두 거짓이었다. 제작진은 "신규 캐릭터는 아직 없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MC 김태진은 추가된 '마피아 데스노트' 룰을 설명했다. 즉, 두 명의 마피아에 의해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이 투표 단계 없이 죽게 된다는 것. 또한 죽게될 경우 모든 투표권은 소멸된다. 이에 마피아인 정형돈과 JB는 기쁨의 춤을 추기도 했다. 과연 새롭게 추가된 룰이 앞으로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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