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1
사회

줄라코리아, 제1회 JOOLA&바른세상병원 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9.06.21 15:5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줄라 코리아와 바른세상병원이 공동주최하며 용인시탁구협회, 몬스터큐브, 퀴즈노스(강남구청점)가 후원하는 제1회 JOOLA & 바른세상병원 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줄라 코리아(JOOLA KOREA, 대표 김정훈)는 7월에 열릴 전국 오픈 탁구대회의 성공적인 공동 개최를 위해 지난달 24일 바른세상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줄라 코리아는 60년 전통의 세계적인 탁구용품 대표 브랜드 JOOLA를 한국총판으로 맡고 있는 회사로, 전 탁구 국가대표 김정훈 선수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분당 야탑에 위치한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줄라코리아 대표인 김정훈 전 국가대표 선수 현역시절 부상에 대해 수술 및 치료를 해왔던 것을 계기로 이번 대회를 함께 돕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JOOLA & 바른세상병원 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경기종목은 단식, 단체전, 복식으로 나뉘며 27일 토요일에는 전국 오픈부 전경기, 28일 일요일에는 용인 관내부 전경기가 열린다.
 
전국오픈부 단식경기는 혼성 선~2부, 혼성3/4부, 남자5부, 남자6부, 오픈여자3~5부, 오픈여자6부 총 6종목, 단체전경기는 혼성 선~2부, 혼성 3/4부, 남자 5/6부, 오픈여자3~5부, 오픈여자6부 총 5종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용인 관내부 단식경기는 남자 4/5부, 남자6부, 여자4/5부, 여자6부, 새싹부, 장수부 총 6종목, 단체전경기는 남자4/5부, 남자6부, 여자4~6부 총 3종목이며 새싹부, 장수부는 복식게임을 진행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요일 경기 400명, 일요일 경기 400명 선착순 신청이며 단체전 신청시 개인전을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개인전 1만5천원, 단체전은 4인 기준 팀당 6만원이며 관내 새싹부, 장수부 복식은 팀당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 도시락과 오후에는 퀴즈노스의 코리안 트레디셔널 샌드위치를 간식으로 제공한다.

 
시상으로는 단체전 우승 70만원, 준우승 40만원, 동 3위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개인전에는 우승 10만원과 JOOLA의 MAXXX러버 1장, 준우승 5만원과 MAXXX러버1장, 동 3위에게는 MAXXX러버1장을 지급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JOOLA의 신상 유니폼인 JNS 유니폼을 전원 지급하며, 천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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