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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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 도전' 아스트로 문빈 "출연진 모두 착해…옹성우와 친해지는 중" [화보]

기사입력 2019.06.21 09: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정극 도전을 앞둔 아스트로 문빈이 청량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문빈은 21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엘르' 7월호와의 화보를 통해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문빈은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 그는 오는 7월 22일 첫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안방을 찾는다. 

촬영은 여름에 막 접어든 계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단독 주택에서 진행됐다.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정오제 역할로 변신할 문빈은 촬영 내내 활기찬 모습으로 풋풋한 소년의 에너지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를 묻자 "정말 좋다. 또래 출연자들 모두 착하고 배울 게 많다. 주인공인 옹성우 형하고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해지는 중"이라고 답했다.

10대 시절은 어땠냐는 질문에는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에는 연습실로 가야 했다. 또래들과 만나는 연습실이 내겐 또다른 학교였던 것 같다"라고 답하며, "왜 용돈은 늘 부족할까, 왜 키는 크지 않을까 소소한 고민도 많았다"며 미소 짓기도 했다. 


문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엘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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