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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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전소미X제아, 사제간의 환상 케미 #신곡 #라이브 #목격담 [종합]

기사입력 2019.06.20 15:54 / 기사수정 2019.06.20 15:5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전소미와 제아가 신곡으로 컴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전소미와 제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미와 제아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난 인연이 있다. 김태균이 "얼마만에 만났냐"고 묻자, 제아는 "예능에서 종종 보다가 그 이후로 1년 만에 본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제아를) 언니라고 부른다. 친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자주 연락을 주고 받냐"고 물었고, 제아는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프로듀스 101) 아이들이 잘 되가는 걸 볼 때마다 너무 뿌듯하다. 키도 큰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김태균은 전소미에게 "데뷔곡 'BIRTHDAY' 뮤직비디오가 공개 1주일 만에 18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미는 "조회 수를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솔로 활동을 하다보니 허전함이 많이 느껴진다. 혼자 곡을 소화하는게 버겁기도 하지만 이것 저것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게 즐겁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자신의 데뷔를 가장 기뻐하는 사람이 아버지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계신다"며 "몰래 가사를 외우고 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아는 신곡 'Dear. Rude'에 대해 "무례한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곡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브라운아이즈걸스 완전체 컴백에 관한 질문에는 "현재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솔로 앨범과 동시에 그룹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아가 자신의 아이에게 용돈을을 줬다고 말했다. 제아는 "어린 팬이라서 용돈을 줬다"고 말했고, 이에 김태균은 "이제 모든 아이들이 제아에게 아는 척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다른 청취자는 "뭘 먹고 그렇게 예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균은 정확히 어제 뭘 먹었는지 얘기해보자고 했다. 전소미는 "비빔면과 치킨을 먹고 잤다. 엄마가 치킨을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 오늘은 샐러드 먹었다"고 전했다.

제아는 "어제 멕시칸 요리를 잔뜩 먹었다"라고 대답했고, 김태균은 "미모의 비결은 많이 먹는거다"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전소미와 제아는 각각 신곡 'BIRTHDAY'와 'Dear. Rude'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제아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을 '컬투쇼'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것. 두 사람의 환상적인 라이브가 청취자들의 귀를 홀리게 만들었다.

'컬투쇼'는 매주 월-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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