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의달인’ 아이폰8•X•갤럭시노트9 특가 기획, 아이폰7 0원 인기 급상승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아이폰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높은 판매량을 자랑했지만 5G 스마트폰 출시이후 점점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애플은 연초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5G 스마트폰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고 5G 아이폰은 내년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제조사와 국내 이동통신사, 판매점은 아이폰 판매량 개선을 위해 한시적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 지원금 확대, 재고 확보 등 아이폰 판매량 개선을 위한 다양한 모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회원 수 45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아이폰 시리즈’ 를 비롯하여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격 할인에 들어간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재고 정리를 위한 모델로 약정 24개월 가입을 조건으로 전 요금제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폰6S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 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KT 아이폰8 256GB는 황금재고로 널리 알려진 만큼 한정 재고로 진행되며 30만 원대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뒤 이어 출시 된 아이폰X와 아이폰XR도 역시 3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폰의달인은 최근에 공시지원금 상향 된 갤럭시노트9는 3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추고 올해 출시 된 갤럭시S10E는 출고가 기준 90% 할인 된 금액이 9만 원대까지 낮추는 등 다양한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를 기획했다.

특히, 갤럭시S8과 S9, 노트5, LG G7, V30, V40 등은 0원에 구입할 수 있어 국내 제조사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어르신에게 효도폰 또는 젊은 연령층의 학생폰, 직장인들의 서브폰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올해 9월 말에서 10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는 아이폰11(XI) 모델도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제공하고 추가로 다양한 사은품까지 내걸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