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19 21:56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정의윤은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SK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시즌 8차전 원정경기에서 7-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48승1무24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의윤은 3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회와 4회 첫 번째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던 정의윤은 팀이 2-1 살얼음판 리드를 잡고 있던 5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 KIA 선발 조 윌랜드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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