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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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금의환향하며 복수심 ↑

기사입력 2019.06.19 10:29 / 기사수정 2019.06.19 10:3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백팩과 자전거로 출근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오태양(전 김유월, 오창석 분)이 투자회사 대표로 변신해 젊은 사업가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팩과 자전거로 출근룩을 멋지게 소화한 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썬 홀딩스 투자 회사 대표로 금의환향한 태양은 전 여인 윤시월(윤소이)과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를 위해 양지가 바로 옆 집으로 이사를 왔다.  

이어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태양의 모습도 포착됐다. 태양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그의 옆에는 신분세탁하기 전인 김유월 시절부터 그를 도왔던 친구 곽기준(이수용)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관련 '태양의 계절' 측은 "양지그룹이 양지건설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투자회사 대표로 성공한 태양이 그 사실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과연 태양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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