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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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배일호 "열정적으로 일했던 과거, 마약 신고 당하기도"

기사입력 2019.06.18 21:56 / 기사수정 2019.06.18 22: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배일호가 과거 마약 신고를 당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토불이'라는 노래로 스타덤에 올랐던 가수 배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배일호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서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알고 보니 과거 '전국노래자랑'의 FD였던 것.  

신재동 악단장은 "지금 FD하는 분들은 다 반성해야 한다. (배일호는) 관객들이 몰입하도록 분위기를 다 만들어 줬다. 연출하는 사람들이 참 편했다"고 회상했다.

무명 당시 방송국 프로그램 진행 요원으로 일하다 마약 검사를 받았던 이야기도 소개했다. 배일호는 "어떤 사람 두 명이 오더니 머리를 막 뽑았다. 알고 보니 마약 검사였다. 누군가가 '저 사람이 제정신이면 저렇게 할 수 없다'고 신고했나 보다. 그래서 검찰에서 마약검사를 했다. 그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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