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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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뭔지 알아?"…'연애의 참견2', 막말 남자친구의 연애 결말 공개

기사입력 2019.06.18 15:39 / 기사수정 2019.06.18 15:4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참견러들까지 긴장하게 만든 후일담이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4회에서는 안방 참견러들의 뜨거운 참견열기를 불러 모았던 연애 사연의 결말이 공개된다.

이날은 지난 42회 공개되었던 막말 남자친구와의 전세역전 연애 사연의 뒷 이야기가 찾아온다. 사연 속 주인공은 일과 사랑,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커리어우먼이었지만 사내 비밀 연애가 들통이 나게 되면서 결국 남자친구를 위해 퇴사를 하게 된 것. 

남자친구는 그녀의 백수생활이 길어지자 은근히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며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특히 남자친구는 "말하면 뭔지 알아?"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상처가 되는 말들만 했다. 그의 괘씸한 태도는 프로 참견러들부터 안방 참견러들까지 모두에게 공분을 사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녀가 보내온 이 연애의 후일담이 밝혀진다. 그 소식에 참견러들 역시 잔뜩 긴장해 숨을 죽인 채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고. 사연녀는 "모든 걸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었기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떼며 어떤 소식을 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역시 결단을 내린 그녀에게 의문의 편지를 남겨 한 번 더 혼란에 빠트렸다고 전해졌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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