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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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김현기-최흥철, 결선 진출 좌절...시몬 암만, 2관왕

기사입력 2010.02.21 15:28 / 기사수정 2010.02.21 15:28

김지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한 기자] '국가대표' 스키점프, 김현기와 최흥철(이상 하이원)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라지힐(K-105) 결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김현기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스키점프 라지힐(K-105) 개인 결선 1라운드 경기에서 기준 거리 107m, 자세점수에서 78점을 기록해 출전 선수 50명 중에 42위에 올랐다. 또 최흥철도 기준거리 98.5m, 자세점수 56.3점으로 4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30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강자' 시몬 암만(스위스)이 결선 2차 라운드서 기준거리 138m, 자세점수 138,9점을 획득해 1차 라운드 합산 283.6점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암만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 = 시몬 암만 (C) 밴쿠버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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