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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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외계인 포니, 뜻밖의 입덕 캐릭터

기사입력 2019.06.17 10:10 / 기사수정 2019.06.17 10:1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외계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외계인 ‘포니’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포니는 여왕을 섬기는 폰족 외계인으로서 뜻밖의 장소에서 에이전트 H&M과 만나 함께하게 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보디 사이즈와 큰 눈망울을 가진 포니는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이전트 H&M 콤비와 함께 작전지를 누비며 적재적소에 코믹한 입담을 뽐내는 포니는 이번 영화 최고의 씬 스틸러로 뽑히고 있다. 

이런 포니의 매력은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니의 잇 아이템’인 작은 칼로 화면을 뚫고 나오는 모습은 N차 관람객들에게는 반가운 웃음을, 예비 관객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같이 즐겨보자고”라고 말하며 MIB 요원들과 함께 활약하는 모습은 우주 최강 귀요미라는 수식어와 꼭 어울리며 관객들의 포니 앓이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더욱 매력적인 외계인 캐릭터들과 함께 돌아온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절찬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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