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오마이걸 승희 "방탄소년단 지민-뷔 동창…연습밖에 몰라"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방탄소년단 지민-뷔와의 초특급 친분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투4'는 자세히 보아야 엄친아다 특집으로 김수용-윤정수-오상진-규현-딘딘-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승희는 방탄소년단 지민-뷔와의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승희는 "다른 반이었던 뷔를 먼저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전학 온 지민이와 내가 같은 반이 됐다. (뷔에게) 지민이를 잘 부탁한다고 소개받아 셋이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승희는 손금을 볼 줄 안다며 '해투4' 비공식 손금술사로 맹활약했다. 이에 MC와 게스트들은 앞 다투어 승희에게 손바닥을 들이밀었고, 승희는 유재석의 손금을 본 순간 "여기서 끝났다! 여기 라인 타야 한다!"고 소리쳤다. 유재석의 손금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승희는 새로운 예능 대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승희에게 "이 시대 재담꾼 탄생! 이 정도면 쇼 하나 하고 혼자 행사 다녀도 된다!"며 극찬했다. 승희는 피카츄 비트박스, 감기 비트박스에 이어 규현 헌정 창 버전 '쏘리쏘리' 등 인간문화재급 개인기를 펼쳤다고 해 그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해투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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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