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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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캐쥬얼 대작 '절타3', 이달 말 전격 출시

기사입력 2010.02.16 10:18 / 기사수정 2010.02.16 10:1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빌의 유명 시리즈 대작 '절묘한타이밍 3'가 이달 말 출시된다.

16일,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간판 미니게임 브랜드인 '절묘한타이밍' 시리즈의 최신작을 이달 말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절묘한타이밍' 시리즈는 독창적인 원 버튼 미니게임으로 지난 3년간 흥행에 성공해 온 게임빌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이다. 절묘한 상황의 타이밍에 맞춰 플레이하는 독특한 방식과 특이한 '절묘' 사운드로 시리즈마다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모바일 대표 미니게임 시리즈로 자리 잡아 왔다.

미니게임의 대작 화를 목표로 제작된 '절묘한타이밍 3에서'는 10가지 미니게임과 함께 RPG 식의 퀘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며, 절묘도를 탈출하려는 '빨간마후라'와 개성 넘치는 10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에피소드가 10개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미니게임을 뛰어넘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한, 새롭게 논스톱 절묘 방식이 도입되어 연속 절묘 콤보를 통해 전작보다 한 층 더 긴장감 있는 플레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요리 시스템은 절묘도에서 얻은 각종 재미있는 재료를 조합하여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작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도발장과 뽑기 시스템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게임빌 송주석 팀장은 "'절묘한타이밍 3'는 절묘 순간의 쾌감을 극대화하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RPG 식의 퀘스트를 도입해 미니게임의 대작 화를 시도했다. 또한, 그래픽이나 접근도에 있어 캐주얼성을 강조하여 기존 게이머 층과 함께 게임을 평소 접하지 않는 고객들까지 모두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절묘한타이밍 3'의 출시를 앞둔 게임빌은 오는 21일까지 게임 속 캐릭터를 사전 공개하며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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