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인 배우 이정식이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이하 눈세남)’에 캐스팅되었다.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로맨스 추리물 ‘눈세남’은 세 명의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던 20대 여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 명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식은 세 명의 남자친구 중 한 명으로 장난기 많은 대형견 연하남 건우 역을 맡았다. 밝은 에너지와 적절한 애교는 물론 믿음직한 모습까지 겸비한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식은 올해 3월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로 데뷔, 첫 드라마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훤칠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정식은 첫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기성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케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따뜻한 눈빛과 해맑은 이미지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이정식은 ‘농부사관학교’ 이후 바로 웹드라마로 차기작 소식을 알리며 2019년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눈세남’은 오는 17일 올레 tv 모바일에서 첫 공개된다. 또한 7월 3일부터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유튜브 채널 ‘스토리 랩’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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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