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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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돌아와"…'절대그이' 홍종현, 스토커 정체 안 방민아에 진심 고백

기사입력 2019.06.12 22:11 / 기사수정 2019.06.13 22: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절대그이' 홍종현이 방민아를 붙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17회에서는 마왕준(홍종현 분)이 엄다다(방민아)에게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다다는 그동안 마왕준이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엄다다는 마왕준이 이별을 결심한 이유가 스토커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곧장 마왕준의 집으로 달려갔다.

마왕준은 엄다다를 보자마자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엄다다는 마왕준을 간호했다. 다행히 마왕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했고, "나 지금 꿈꾸는 거 아니지"라며 기뻐했다.

엄다다는 "왜 말 안 했어. 꽃 상자. 나도 오늘 받았어. 그 상자"라며 추궁했고, 마왕준은 "너 괜찮아? 너한테 무슨 짓 안 했어?"라며 걱정했다.

엄다다는 "난 괜찮아. 언제까지 숨기려고 한 건데. 끝까지 말 안 할 생각이었어?"라며 물었고, 마왕준은 "말할 수가 없었어. 네가 다칠까 봐. 자고 일어나면 하루만큼 또 하루만큼 네가 자꾸 멀어지니까 나 진짜 무섭더라. 이러다가 정말 너 놓칠 것 같아서. 나 너랑 헤어졌다고 생각한 적 단 한 번도 없어. 그냥 잠시 서로 떨어져 있는 거라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나한테 돌아와. 이게 내 진심이야"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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