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가 7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보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0일 발표한 6월 1주차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JTBC ‘슈퍼밴드’가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것으로, ‘슈퍼밴드’의 자체 최고 화제성 기록이다.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는 Mnet '프로듀스 X 101'이 차지했으며 3위는 tvN '대탈출2', 4위는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2', 5위는 MBC '라디오스타'였다.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한 '슈퍼밴드'는 이번 화제성 조사에서 참가자 벤지와 홍이삭을 인물 화제성 100위권에 처음 진입시키는 성과 또한 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분석은 총 42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 화제성 점수를 집계해 이뤄지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 화제성, 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해 계산한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팀을 구성해 매주 상상을 뛰어넘는 밴드 뮤직을 선사하며 ‘귀호강’ 음악 예능으로 자리잡은 ‘슈퍼밴드’는 현재 3라운드를 마치며 4라운드 진출자 36인을 남겨뒀다. 4라운드 종료와 함께 대망의 결선 진출팀이 가려진다.
한편, ‘슈퍼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4일(월요일) 진행될 녹화 방청객 모집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방청객 모집 이벤트에는 무려 1만5000건의 신청이 몰린 가운데, 6월 7일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6월 4일 시작된 2차 이벤트 역시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16일까지 방청 신청을 받는다.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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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