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리버풀 선수들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거두고 '황금 아이폰'을 받았다.
지난 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시 결승 경기전 리버풀 선수들의 SNS가 화제였다. 몇몇 선수들이 SNS에 황금 아이폰 사진을 올린 것. 황금 아이폰의 뒷면에는 선수들 이름과 등번호가 적혀있었다. 사진은 누리꾼들에게 아이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대한 정체가 밝혀졌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UCL 우승 후 맞춤형 24K 황금 아이폰을 받는 리버풀 선수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은 엄청난 활약 중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에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거뒀다"라고 전했다.
아이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폭스스포츠는 "리버풀 선수들은 완다 메트로폴리탄에서 토트넘을 2-0으로 꺾은 후, 그들의 공적에 걸맞는 24K 황금 아이폰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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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