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3 05:12 / 기사수정 2010.02.13 05:12
[엑스포츠뉴스=황지선기자] 그루지아 국가대표 자격으로 루지 종목에 출전하게 된 Nodar Kumaritashvili 선수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휘슬러 슬라이딩 경기장에서 훈련 하던 도중 95mph 속도로 충돌해 사고가 나게 된 현재 그는 긴급히 소생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경기 썰매가 트랙의 왼쪽으로 꺾이며 충돌을 일으켰으며, 올해로 21살이 된 그는 의식 불명 상태였다.
훈련은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즉시 중단하고 후일로 연기했으며,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개막식을 앞두고 단 몇 시간 전에 벌어진 사건이라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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