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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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문희준♥소율, 24개월 딸 희율 '첫 공개'...건나블리의 어촌 체험기 [종합]

기사입력 2019.06.09 19: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희율이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희율 부녀의 합류, 윌리엄의 좀비 변신 에피소드, 박주호-건나블리의 어촌마을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문희준-소율 부부는 24개월 딸 희율이를 공개했다. 희율이는 문희준을 쏙 빼닮은 얼굴을 자랑했다. 문희준은 어릴 적 자신의 사진을 보면 희율이와 똑같다고 전했다.

희율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에 카메라 VJ들이 들어가 있는 텐트를 발견하고 어리둥절해 했다. 카메라 VJ는 희율이가 빤히 쳐다보자 난감해 했다.

문희준은 제작진이 소율의 임신 소식을 듣고 어땠는지 물어보자 망설임 없이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소율은 당시 힘들었던 생각이 나 눈물을 보이며 "그렇게 나온 공주가 희율이다"라고 말했다.

소율은 외출하기 전 만두 칼국수를 해줬다. 희율이는 엄마표 만두 칼국수를 잘 먹었다. 반면에 문희준은 소율 없이 희율이와 단둘이 있는 것이 처음이라 걱정이 한가득인 얼굴로 식사를 했다.

소율이 떠나고 문희준은 희율이를 데리고 문화센터 놀이요가 수업을 들으러 갔다. 희율이는 다양한 동물을 몸으로 표현했다. 문희준은 희율이와 함께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윌리엄은 좀비처럼 샘 해밍턴을 물었다. 샘 해밍턴은 쓰러진 척 연기했다. 벤틀리는 샘 햄밍턴이 죽는 줄 알고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절규했다. 샘 해밍턴은 놀이라고 알려줬다.

윌리엄은 좀비로 변신하고 싶은 마음에 몰래 엄마 화장품을 건드렸다. 벤틀리는 윌리엄 옆에서 같이 장난을 치다가 엄마의 로션 통을 엎어버렸다. 뒤늦게 현장을 발견한 윌리엄은 냉장고에서 휘핑크림을 꺼내 로션 통에 넣었다.


샘 해밍턴은 뒤늦게 뭔가 일이 벌어졌음을 감지하고 로션 통을 확인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알려줬다.

윌리엄은 좀비가 되고 싶어서 그랬다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위해 직접 분장을 해줬다. 윌리엄은 좀비 분장을 한 채 놀이터로 나갔다. 마침 하교 시간이라 아이들이 많았다.

윌리엄은 순식간에 놀이터 인싸로 등극했다. 샘 해밍턴은 좀비 분장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분장을 해줬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어촌마을로 향했다. 건나블리는 돌미역을 널고 있는 할머니들을 만났다. 나은이는 돌미역을 만져보며 신기해 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할머니 댁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며 간식으로 고구마를 먹었다. 건나블리는 심부름으로 물회를 사기 위해 나섰다.

건나블리는 슈퍼에 도착했지만 물회는 없었다. 슈퍼 사장님은 물회를 구해올 테니 그동안 가게를 잘 보고 있으라고 했다. 건나블리는 사장님이 없는 사이 손님이 오자 지난번 플리마켓 경험을 살려 잘 응대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어촌마을 산책에 나섰다. 건후는 붕붕카를 발견하고는 타 봤다. 건후는 붕붕카를 움직이면서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키라고 했다. 삼둥이의 민국이를 연상케 했다.

뒤늦게 나타난 나은이는 건후에게 "네 거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건후는 놀라서 붕붕카에서 내렸다. 붕붕카 주인은 건나블리에게 타도 괜찮다고 얘기해줬다. 이에 나은이가 붕붕카를 탔다. 한발 늦은 건후는 그냥 달리기로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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