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1 21:57 / 기사수정 2010.02.11 21:5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트릭스터'가 게임 내 커플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11일,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trickster.gametree.co.kr)가 결혼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트릭스터'는 게임 내에서 커플 등록을 하면 커플용 타이틀을 지급하고 커플의 게임 플레이에 따라 상태가 변화하는 커플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커플이 된 후 데이트를 하거나 함께 게임을 즐겨 서로 친밀도가 일정 수준까지 쌓이면 퀘스트를 통해 결혼을 할 수 있다.
'트릭스터' 게임 내에서 결혼을 하는 커플들은 실제 결혼 준비와 마찬가지로 드레스, 턱시도, 반지 등 의상과 예물을 고를 수 있고,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특별히 제작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르게 된다.
이외에도 '트릭스터'는 커플들에게 커플 위치 보기 등 최적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결혼한 커플에게는 특별한 타이틀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커플 고유의 스페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반지를 지급하고, 언제든지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트릭스터'는 결혼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결혼식을 올린 커플에게 마이 캠프 분홍 호화세트 A를 증정하고, 커플 일기를 연재한 다섯 커플을 추첨해 웨딩 드레스와 결혼반지를 지급한다.
엔트리브 소프트 퍼블리싱사업팀 추지연 PM은 "이번 결혼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팀에서 오랫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왔다. 지금까지는 '트릭스터'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화려한 시각적인 연출을 결혼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트릭스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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