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같이할래? GG'에서 GG게임단(데프콘, 신동, 소혜, 이용진, NCT 재민)이 기상천외한 코스프레 졸업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등학교로 찾아가 게임 대결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신개념 게임 예능프로그램 '같이 할래? GG'에서는 졸업사진 코스프레 고등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이 올해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및 각종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인다.
'어벤져스' 캐릭터 중 하나인 그루트의 팬인 김소혜는 이를 코스프레한 학생을 보자 연예인 만난 고등학생처럼 좋아한다.
또 배틀그라운드 속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학생을 본 이용진은 "진짜 군인을 데려오면 어떡하냐"며 너스레를 떨며 의정부고 학생들의 고퀄리티 코스프레에 대해 극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역대급 코스프레로 가득한 의정부고의 졸업사진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GG게임단이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생들과 2라운드 게임을 펼친다. 패배한 사람이 뿅망치를 맞는 규칙으로 진행된 2라운드 게임은 변기 모양의 게임기를 사용해 대결을 펼친다.
이어 자신감을 보인 데프콘은 만나는 학생들마다 대결을 신청한다. 하지만 코스프레 만큼이나 뛰어난 의정부고 학생들의 게임 실력에 묵직한 뿅망치 벌칙을 연달아 받자 "아무래도 목 디스크가 재발 한 것 같다"고 엄살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할래? GG'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같이할래? GG'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