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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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 발레에 "심장 간질간질"

기사입력 2019.06.06 22:2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가 신혜선의 발레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1회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이 이연서(신혜선)의 발레를 숨어서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이연서가 지강우(이동건) 앞에서 발레를 하는 것을 몰래 숨어서 지켜봤다.

지강우는 이연서에게 학창시절 첫 관객을 위해 췄던 발레를 해 보라고 했다. 이연서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는 듯했다. 

김단은 숨어서 보다가 나무가 부서지면서 의도치 않게 이연서 앞에 나타나게 됐다. 이연서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자신의 발레가 어땠는지 물어봤다.

김단은 "예뻤다. 심장이 간질간질하고 슬펐다가 기뻤다가"라고 말했다. 이연서는 "건방 떨지 마. 춤에 대해 뭘 알아"라고 애써 김단의 말을 무시하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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