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영입0'으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룬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이 필수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에게는 영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토트넘은 단 한명의 영입도 없이 2018-2019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했다. 또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준우승을 거뒀다. 해리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어린 선수들을 데려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에 대한 이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도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메일은 "포체티노 감독은 여름 유능한 선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토트넘 수뇌부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영국 매체인 90min 역시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그러나 다니엘 레 회장은 당장 많은 돈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해리 케인, 손흥민은 얇은 올 시즌 얇은 스쿼드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며 영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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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