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조정치·정인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5일 조정치·정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인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3개월이고, 오는 12월에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정치·정인은 지난 2013년 11월에 1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당시 결혼식 대신에 지리산 종주를 선택, 둘만의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이들은 결혼 4년만인 2017년 3월, 딸 조은 양을 품에 안았다.
조정치·정인 부부는 첫째 딸 조는 양의 육아와 태교를 병행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