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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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어머니 향한 애틋한 감사 "좋은 새 굿당 차려드려야" (아내의 맛) [엑's PICK]

기사입력 2019.06.05 09:50 / 기사수정 2019.06.05 09: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가인이 과거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을 뒷바라지 해준 어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특집 확장판 '엄마의 맛'으로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돈을 많이 벌어서 효도할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송가인은 어머니가 자신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무녀인 어머니가 굿당을 팔았다는 얘기도 전했다.

'미스트롯' 결승전 당시 송가인은 객석에 자리한 부모님을 보며 눈물을 쏟았고, 송가인의 부모님은 "울컥했는데 네가 '부모님 등골을 빼먹었다'는 말에 웃음이 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엄마, 아빠가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으시면서 저를 뒷바라지해주셨다"고 말한 송가인은 다시 한 번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을 다시 한 번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휘재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이제 좋은 굿당을 다시 하나 차려드릴 일만 남았다"면서 송가인을 응원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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