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05 08:46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NCT 127이 새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NCT 127은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아티스트 100’에서도 6위에 올랐으며, 이는 자체 최고 순위이자 한국 가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또한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한 주간 미국 내 모든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톱 앨범 세일즈’를 비롯해 앨범의 디지털 다운로드 수를 합산한 ‘디지털 앨범’, 독립 유통사를 통해 발매된 앨범의 판매량을 집계한 ‘인디펜던트 앨범’, 미국 외 지역에서 발매된 모든 음반의 판매량을 집계한 ‘월드 앨범’ 차트까지 빌보드 4개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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