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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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 박민하 "용돈 안 받는 것, 서운하단 생각 없다"

기사입력 2019.06.04 20:2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민하가 용돈을 여전히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박민하와 엄마 김진이 등장했다. 김진은 "민하가 문제가 있 건 아닌데 10대 자문단으로 활약하는 걸 보니까 생각이 많아졌다.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박민하는 "요즘 사춘기가 되다 보니까 마음이 안 맞아서 답답할 때가 있었다. 오늘 속 시원하게 마음을 풀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민하는 집에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민하는 방탄소년단의 춤을 완벽히 커버했다. 이어 부엌으로 나온 박민하는 냉장고로 향해 무언가를 심각하게 바라봤다. 박민하는 엄마 김진에게 "저 하트 2개 남았는데 뭘 하면 좋겠냐"고 말했다.

냉장고에 붙어 있는 하트 표시는 심부름 등을 했을 때 주어지는 것으로, 하트 20개를 모으면 소원 1개를 들어주고 있다고 했다. 박민하는 "용돈 안 받는 거에 대해서 서운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제가 하트를 모아서 소원으로 쓰기 때문에 용돈이 필요하진 않다"고 말했다.

김진은 "심부름 한 번 하면 용돈 줄게 하고 시작했는데, 하트를 모아서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되게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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