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박나래 VS 송가인 단신 대결 승자는?

tvN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3- 대농원정대'에 '미스트롯' 송가인이 합류해 대활약을 펼쳤다.  

3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대농원정대'에서 멤버들은 안성에 위치한 고딩 농부 한태웅의 집을 찾았다. 여기서 출연진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뜻밖의 게스트를 만났다. 바로 미스트롯 톱 3인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하는 가운데 송가인이 가장 먼저 태웅이네 집을 찾은 것. 송가인은 도착하자마자 작업복으로 갈아입는 등 농사에 의욕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송가인은 본격적인 농일에 앞서 농사용 부츠를 나눠 신었다. 박나래는 “이거 신으면 명품 같다. 완전 패셔너블해 보인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저랑 패션쇼 한 번”이라며 패션쇼 포즈를 취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이  “언니 키 몇이에요?”라고 묻자 박나래는 “나는 키 149cm”라고 하자 송가인은 “나는 153이다”라며 실제 키를 공개했다. 이어 패션쇼 포즈를 취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농구하기 딱 좋은 키다"라며 농담을 했다.

'풀 뜯어먹는 소리3- 대농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