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옹성우가 신곡 'Heart Sign’(하트 사인)발표를 앞두고 청량감 넘치는 남자로 변신에 나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의 콘셉트 포토를 전격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여름 프로젝트에 걸맞게 청량하고 상쾌한 비주얼을 마음껏 드러내 시선을 압도한다.
아름다운 햇살 아래 눈을 감은 채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앞서 옹성우는 신곡 'Heart Sign’의 커밍순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옹성우의 시원한 보컬을 바탕으로 워너원의 '에너제틱', 펜타곤의 '빛나리' 등을 작업하며 K팝 신에서 높은 화제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은 프로듀서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합류를 예고하며 신곡 발표에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옹성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 신곡 'Heart Sign’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뭉쳐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봄을 녹여낸 곡 ‘BLOSSOM(블라썸)’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여름을 주제로 'FOR THE LOVE OF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는 모습을 옹성우의 목소리를 통해 선보인다.
옹성우가 함께하는 펩시와 스타쉽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은 오는 11일 발표된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서 전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2년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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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