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장진혁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장진혁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서있던 9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SK 투수 박민호를 상대로 2구 128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장진혁의 데뷔 첫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9회 현재 SK를 6-0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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