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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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쉽 데뷔를 앞둔 'NEW 웨인 루니'

기사입력 2006.02.05 05:56 / 기사수정 2006.02.05 05:56

손기현 기자




[해외축구소식]

웨인 루니 이후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아스날의 테오 월콧이 프리미어쉽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빠른 공격수인 테오 월콧은 불과 16세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노련한 주전선수들을 밀어내고 주말에 열리는 버밍햄전 주전 엔트리의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사우스햄턴으로부터 12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날로 팀을 옮긴 테오 월콧은 이제 프리미어쉽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뱅거 감독은 현지언론을 통해 그 가능성을 공개했다. 

뱅거 감독은 "월콧은 활기가 넘치고 재빠르며 플레이에 믿음이 있다. 그는 높은 이적료가 아닌 실력으로 버밍햄전에 포함될 가치를 보여줬다. 그가 이번시즌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내가 말한다 해도 이것은 조금 이를뿐이다. 이제 그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될것이다." 라며 월콧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첼시와 리버풀, 토튼햄, 레알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았었던 테오 월콧은 1200만 파운드의 높은 이적료가 결코 비싼값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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