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5월 31일 금요일
잠실 ▶ NC 다이노스 (최성영) - (차우찬) LG 트윈스
1경기 차의 3위 NC와 4위 LG가 만났다. 4월 KIA전에서 선발로 한 번 나와 5이닝 9K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던 최성영이 다시 선발 투입된다. LG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 차우찬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올해 NC전에는 2번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중이다.
문학 ▶ 한화 이글스 (김민우) - (박종훈) SK 와이번스
굳건했던 한화의 6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지난 SK전에서 2⅓이닝 12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졌던 김민우는 명예회복에 나선다. 최근 3경기 흐름은 괜찮았다. 당초 목요일 등판 예정이었다 순서가 바뀐 박종훈은 올 시즌 한화전에서 7이닝 9K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사직 ▶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김건국) 롯데 자이언츠
두 팀 중 연승을 만들 팀은? 백정현은 7일 첫 승을 거둔 뒤 최근에는 기복이 있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일 롯데전에서도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김건국은 3일 KIA전에서 4이닝 2실점 기록했다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삼성 상대로는 구원으로 2경기 나와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원 ▶ 두산 베어스 (이용찬) - (금민철) KT 위즈
한 팀은 연패에 빠져야 하는 운명. 이용찬은 올 시즌 처음으로 KT를 상대한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시즌 3승 도전. 금민철은 4월 6일 이후 승리가 없다. 직전 등판 역시 두산전이였던 금민철은 당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광주 ▶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 - (양현종) KIA 타이거즈
3연패를 막아야 하는 키움과 3연승을 노리는 KIA가 만났다. 올 시즌 이승호는 KIA전 한 번 나와 6이닝 2실점으로 1승을 올렸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25일 삼성전에서는 2이닝 5실점 조기강판 됐다. 5월 평균자책점 0.77의 에이스 양현종은 시즌 4승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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