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엄태구, 천호진 수배 사진 보여줬지만 '모두 부인'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김영민도 주민들도 사기꾼 얼굴이 천호진이 아니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8회에서는 김민철(엄태구 분)의 말을 무시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철은 파출소에서 최경석이 수배를 당하고 있는 전과자란 사실을 알게 됐다. 김민철은 "내 말이 맞잖아. 왜 다 안 믿어. 내가 사람 보는 눈은 기가 막히다니까"라고 분개했다.

김민철은 경찰들에게 "이놈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경찰들이 무시하려고 하자 김민철은 "이런 수배자 잡으면 특진 있지 않냐. 밑져야 본전이니 가서 확인해보자"라고 밝혔다.

김민철은 주민들에게 공개수배 전단지를 들이밀었다. 하지만 성철우(김영민)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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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