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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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에 스파이로 찍혔다

기사입력 2019.05.30 2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가 신혜선에게 스파이로 찍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7회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이 이연서(신혜선)의 오해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이연서의 집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경찰이 눈앞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이연서가 김단을 가택침입 혐의로 신고했던 것.

김단은 이연서에게 "내 발로 나가려고 그랬다. 네가 내 마음 같지는 않아도 내가 미안해서 온 거 알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연서는 "날 속였잖아"라며 "우리 만난 적 있지? 나 눈 안 보일 때"라고 말했다. 김단은 맞다고 인정하며 "나도 놀랐다. 하필 너라고 해서"라고 했다.

이연서는 "누가 보냈어?"라고 물었다. 김단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위에서"라고 대답했다.  

이연서는 그 위가 하늘이라는 것을 모른 채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고 김단을 보낸 것으로 오해했다. 이연서는 "거기도 참 허술하네. 이렇게 허술한 스파이 보내서 어쩌자는 거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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