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김민성이 재역전을 만드는 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3호포.
김민성은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팀간 9차전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3로 팽팽히 맞선 8회초 1사 1루, 김민성은 바뀐 투수 김상수의 4구 145km/h 직구를 공략해 좌월 투런을 만들었다. 비거리 125m.
LG는 김민성의 투런으로 8회 5-3으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