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2.03 19:04 / 기사수정 2006.02.03 19:04
[해외축구] 베켄바우어 "잉글랜드는 여전히 강할 겁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독일의 카이저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직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가 태어난 곳인 잉글랜드에서의 국가대표 감독직은 감독이라면 어느 누구나 되고 싶어할 것"이라고 밝힌 베켄바우어는 이어 현 잉글랜드의 감독인 에릭손의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가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는 팀과 자신을 위해서 뛰지 코치를 위해서 뛰지 않는다"라고 말한 베켄바우어는 월드컵 후의 국가대표 감독직에 대한 교체는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며 독일의 라이벌인 잉글랜드에게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편,새롭게 잉글랜드 감독직의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감독들은 볼튼의 샘 알라다이스, 찰튼의 앨런 커버쉴리, 펠리페 스콜라리와 거스 히딩크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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