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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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이언트 핑크, 남자 팬에 집착(?)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9.05.29 14:15 / 기사수정 2019.05.29 14:1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자이언트 핑크가 남자 팬에 집착(?)하는 이유를 털어놓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 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유독 남자 팬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힌다. 그녀는 "그분의 SNS를 봤는데.."라며 자주 보이는 남자 팬에게 애정 어린 집착을 보인다. 그러나 뜻밖의 반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자이언트 핑크는 같은 소속사였던 윤종신과의 관계도 털어놓는다. 자신이 윤종신의 '미운 오리 새끼'였다고 밝힌 것.

또한 자이언트 핑크는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도 밝힌다. 송가인이 '미스트롯'에서 우승하기 전 '이것'을 통해 만나게 됐고, '미스트롯' 결승 전날에도 만난 사실을 밝히며 그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이언트핑크는 데뷔를 위해 25kg 감량했다며 스스로 졸업사진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지금과는 다른 귀여운 과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뜻밖의 닮은 꼴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 자이언트핑크는 '센터 병'을 고백한다. 과거 아이돌의 꿈을 잠시 가졌었다는 그녀는 걸그룹 센터의 표정을 완벽 모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다른 게스트들 역시 각양각색 센터의 모습으로 엔딩 요정 배틀을 펼쳐 웃음을 유발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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