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3 18:53 / 기사수정 2010.02.03 18:53
[엑스포츠뉴스]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제이 레노(Jay leno)쇼'에 출연한 한국계 2세 골프스타 앤서니 김(24·한국명 김하진)이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화제 선상에 올랐다.
1일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은 알바의 퍼팅 자세를 교정하면서 그녀의 허리와 어깨를 잡았는데, 이 과정에서 진행자의 농담이 더해져 '야릇한' 장면이 방송이 된 것.
이러한 방송을 지켜본 일부 미국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앤소니 김이 제시카 알바에 섹스 골프를 가르친 것 같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다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토크쇼에 나온 제시가 알바와 앤소니 김이 위트있는 레노의 말을 잘 받아넘겨 재미있었다"며 성적인 유머가 연출된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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