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측 "잔나비 촬영분, 내일(28일) 방송서 편집…무기한 연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5.27 18:34 / 기사수정 2019.05.27 18: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잔나비의 촬영분 방송을 무기한 연기한다.

SBS '본격연예 한밤'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잔나비 관련 아이템이 있었다. 촬영을 마쳤으나 내일(28일) 방송분에서 편집 예정이다"고 밝혔다.

통편집의 이유는 잔나비를 둘러싼 여러 논란 때문. 관계자는 "논란으로 인해 촬영분을 방송하는 것이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촬영분 방송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잔나비는 멤버 유영현의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유영현은 논란 후 잔나비에서 탈퇴한 상황이다. 또한 보컬 최정훈 부친과 김학의 전 차관 관련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또 한번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여러 라디오 방송 출연이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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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