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긴 가운데 단체 댄스 삼매경에 빠진 김경남, 유수빈과 김시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국회의원 양인태의 선거 유세장에서 파이팅 넘치는 댄스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단체 칼군무를 선보이며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는 천오백 패밀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천덕구(김경남 분), 백부장(유수빈)과 오대리(김시은)가 그 동안 흥신소 갑을기획의 사장과 직원이자 일명 천오백 패밀리로 위장 잠입 수사부터 몸을 사라지 않는 액션까지 팔방밍인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서 없어서는 안될 결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 흥에 취해 완벽한 칼군무까지 선보이고 있는 천오백 패밀리의 모습은 이들의 새로운 면모에 또 한 번의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어떤 새로운 작전에 투입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넓은 광장 한복판에서 천덕구, 백부장과 오대리를 필두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단체 군무로 범상치 않은 댄스 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플래시몸을 연상케 한다. 특히 한 치의 오차 없이 딱 떨어지는 군무에 잔뜩 흥에 취한 세 명의 표정까지 더해져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장면을 통해 과연 이들이 갑질 국회의원 응징을 위해 또 어떤 새로운 작전을 설계한 것인지, 이들의 활약이 갑질 응징에 있어서 어떤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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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