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1 23:12 / 기사수정 2010.02.01 23:1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이 사내 게임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CJ인터넷은 자사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의 온라인 게임 종목을 선정해 사내 게임대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내 게임대회는 남궁 훈 신임 대표가 CJ그룹이 추구하는 '도전'과 '팀웍'의 사내 정착을 위해 '특명'으로 실시한다"며 "임직원들이 각자 팀을 구성해 역동적인 CJ인터넷 문화를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궁 훈 대표도 사내 게임대회의 한 팀에 참여했다. 남궁 대표는 전략기획실, 홍보실과 함께 구성된 서든어택 팀에 참여해 서든어택 예선전에서 사내 다른 팀을 6-0으로 완승, 예선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CJ인터넷 임직원들은 일과 후 사내 게임대회 연습에 몰입하는 등 때아닌 '축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CJ인터넷 서승묘 과장은 "게임 기업 특성상 임직원들이 수시로 게임을 즐기는 편이지만 사내 게임대회 타이틀인 만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며 "사내 게임 고수가 누가 될지 이번 대회에서 가려지는 데 안팎의 관심의 높다"고 사내 게임대회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 CJ인터넷 사내 게임대회 ⓒCJ인터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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