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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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닌 조성진"…'해투4' 허송연, 열애 부인+이상형 고백[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5.24 09:33 / 기사수정 2019.05.24 09: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4' 허송연이 인터넷 정보지에 언급된 전현무와의 열애 의혹에 발끈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화끈한 쎈 언니 군단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한 ‘쎈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을 응원하러 왔다. 전현무는 "저 정도로 한가한줄 몰랐다"며 놀렸다.
 
허송연과 전현무는 열애 괴소문을 해명했다. 서로 짜증난다며 티격태격했다.

전현무는 "이 소문을 들었을 때 처음 전화 와서 한 말이 '미안하다'였다. 인터넷 정보지에 둘이 만난다는 둥 이상한 소문이 있었다. 영지를 비롯해 친한 멤버들이다. 2, 3년 전 회식 사진이 올라왔더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허송연이 '해투4'에 나온다고 해 긁어부스럼이 될까 걱정했다. 인터넷 정보지의 문제는 가짜뉴스가 많고 확산 속도가 기사보다 빠르다. 뉴질랜드에 있는 아는 사람에게 문자가 왔다. 허영지 언니 만나냐고 물어봐서 무슨 얘기냐고 했다.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괜히 미안하고 기사가 난 것도 아닌데 반박하는 것도 이상하다. 모르는 분들이 있지 않나. 되게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허송연 역시 "설마 누가 믿겠어? 했다. 성악을 전공해 친구들이 독일, 이탈리아 등에 있다. 연락이 오더라"며 동의했다. "'해투4'에 나가서 모르던 분들까지 알게 될까봐 망설여졌다. 출연 기사가 나갔는데 '전현무가 꽂아줘나 보네'라는 댓글이 있더라. '좋아요'가 겁나 많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내 코가 석자다"라며 웃었다.

"미래의 신랑감이 주저하고 못 오고 있을까봐 아니라고 밝힌다"면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허송연은 "내 이상형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다. 전현무와 전혀 다르다. 비교 사진 좀 해달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전현무와 조성진의 180도 다른 비교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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