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밤' 정해인이 하이안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3회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가 유은우(하이안)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는 유은우가 아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유지호는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고, 유은우는 잠에서 깬 후 "두 밤 지났어?"라며 물었다. 앞서 유지호는 두 밤 지나고 유은우를 보러 간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유지호는 "우리 은우 보고 싶어서 빨리 왔어. 아직도 많이 아파? 아픈 건 참는 거 아니야.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유은우는 "아빠 있어서 이제 하나도 안 아파"라며 기뻐했다.
유지호는 "이제 아빠가 항상 옆에 있을게. 우리 은우 아프지 않게 옆에 있을게. 약속"이라며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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