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한 사연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한다.
정성호는 화려한 성대모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성대모사 개수가 무려 52개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성대모사 엑기스만 쏙쏙 뽑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재미를 더한다. 특히 MC 김구라를 완벽 모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든다.
또한 정성호는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한 사연을 공개한다. 행사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건넸는데, 그 앞에서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해버렸다고 고백한 것. 그가 대통령 앞에서 무슨 거짓말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성호는 최수종의 육아 비법을 따라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그는 최수종이 아이들에게 혼을 내는 대신 경어를 쓴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행동에 옮겼으나, 의외의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에 MC들의 신들린 드립이 더해져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성호는 '오르막길' 노래를 열창하며 방송의 대미를 장식한다. 노래 안에 몇 명의 사람이 등장하는지, 싱크로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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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